퍼포먼스합창 프로젝트-세곡합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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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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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포먼스 합창 프로젝트_"세곡합창"
다가치학교에서 진행 중인 퍼포먼스 합창 프로젝트 '세곡합창'은
청소년들이 직접 곡을 선정하고 파트를 나누며, 우리만의 무대를 만들어 가는 자기주도형 프로젝트입니다.
뮤지컬 분야 명성있으신 길잡이 선생님을 모셨어요~^^
첫 모임에서는 프로젝트의 목표와 진행 방식을 공유했습니다.
"우리만의 특별한 합창 무대를 만들어보자!"
친구들은 어떤 곡을 부르면 좋을지, 연습은 어떤 방식으로 할지 의견을 나누며 활동 계획을 세웠어요.
여러 후보 곡을 고민한 끝에, 깊은 감정 표현이 돋보이는 이문세의 '깊은 밤을 날아서'를 연습곡으로 결정했어요.
파트는 각자의 음역과 목소리 톤에 따라 직접 배분했습니다.
"난 고음이 잘돼서 이 파트가 좋아."
"여긴 내 목소리가 딱 어울릴 것 같아."
이 과정에서 서로의 장점을 발견하며 팀워크가 한층 더 단단해졌습니다.
연습에 들어가기 전, 친구들은 같은 곡의 합창(듀엣) 영상을 시청하며 중요한 포인트를 분석했어요.
"여기서 호흡이 길어져야 감정이 더 잘 살아나!"
"이 부분은 화음이 정말 중요하네."
분석 후 바로 메모하며 연습에 반영하는 모습이 무척 진지했답니다.
현재는 파트별 연습을 중심으로 진행 중입니다.
피아노 반주와 MR에 맞춰 연습할 때마다 조금씩 맞아가는 화음에 친구들은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우리 목소리가 이렇게 잘 어울리다니!"
연습이 거듭될수록 목소리가 한층 더 자연스럽게 어우러지고 있는 것 같아요.^^
'세곡합창' 프로젝트 팀은 곡을 완성한 후,
단순한 합창에 그치지 않고 퍼포먼스를 직접 창작해 무대를 꾸밀 예정입니다.
음악과 움직임이 어우러지는 무대가 어떻게 완성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지금까지 '세곡합창'프로젝트 팀 연습 현장 스케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