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 Craft 프로젝트-에코창작소
페이지 정보
조회 341회
작성일 25.06.20
본문
에코크래프트_ 폐플라스틱으로 만드는 우리만의 특별한 작품!
다가치학교에서는 초등 고학년 친구들을 위한 자기주도형 프로젝트, 에코크래프트가 진행되었어요.
이번 프로젝트의 목표는 폐플라스틱과 폐비닐을 활용해 환경을 생각하는 공예 작품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친구들은 스스로 주제를 정하고, 재료를 선택하며 멋진 작품은 완성했답니다~
활동 주제 논의 & 우리만의 공예 규칙 만들기
첫 시간에는 활동 세부 주제를 정하고 계획을 세우는 회의가 열렸습니다.
"우리가 만들 수 있는 작품에는 뭐가 있을까?"
친구들은 다양한 의견을 내며 우리만의 공예 규칙과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이날 결정된 첫 작품은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모빌을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길잡이 선생님이 기초적인 방법을 안내했지만, 디자인과 색 조합은 전적으로 친구들의 창의력에 맡겨졌습니다.
작품의 가장 큰 매력은 재료 선택부터 직접 결정한다는 점!
친구들은 과장봉지, 페트병, 폐비닐 등 다양한 폐자재 중에서 마음에 드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한 친구는 과장봉지를 활용해 컵받침을 만들었는데, "이렇게 예쁜 색깔이 나올 줄 몰랐어!"라며 뿌듯해했답니다.
재료를 정한 후 본격적인 개별 작품 제작이 시작되었습니다.
가위로 모양을 오리고, 구멍을 뚫어 줄에 연결하면서 친구들은 각자의 개성이 담긴 에코 모빌을 완성해 갔습니다.
작업실에는 플라스틱이 부딪히는 소리와 "와! 예쁘다!"라는 감탄이 끊이지 않았어요.
마지막 시간에는 완성된 작품을 서로 보여주며 피드백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폐비닐을 활용한 램프는 친구들의 주목을 받았어요.
"밤에 불을 켜면 더 멋질 것 같아!"
"이건 방 장식으로 최고다!"
서로의 아이디어를 칭찬하며 앞으로 더 새로운 작품에 도전하자는 다짐도 나왔답니다.
프로젝트의 의미
이번 에코크래프트 프로젝트는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고,
동시에 자기만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작품을 완성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작은 재료로 친구들의 손에서 멋진 작품으로 변신하는 순간, "환경도 지키고, 예술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커진 것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