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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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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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 DAY
우리만의 특별한 하루!_ 청소년이 만든 '음료 DAY!'이벤트
다가치학교 청소년 자치회에서는 특별한 행사를 기획하였다.
이번 행사는 친구들이 스스로 음료를 만들어보고, 이름도 짓고, 특별한 하루를 즐기자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행사준비는 청소년 자치회 회의에서 시작되었다.
"우리만의 색다른 이벤트를 해보자!"
"음료를 직접 만들어보면 어때?"
이런 의견이 모여 행사 진행 순서와 지원요청까지 모두 자치회 친구들이 직접 구체화했다.
대기부터 뜨거운 열기~
행사 날, 준비된 포스터를 보고 모인 친구들은 선착순 50명 안에 들기 위해 일찍부터 대기하였다.
기대감에 찬 표정으로 줄을 서 있는 모습에서 벌써 행사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참여 순서는 다음과 같다.
대기 -> 명단 작성 -> 마음대로 음료 제조 -> 나만의 음료명 작명 -> 포토존 촬영
준비된 재료와 음료 개발 기준표를 참고해 각자 원하는 재료를 섞으며 새로운 음료를 만들어 봤습니다.
"이렇게 섞으면 맛있을까?"
"달콤한 음료가 인기 많을 것 같아!"
"피워에이드에 망고 시럽이 말이 된다고 생각해?!" 등
친구들은 작은 실험가처럼 신중하게 음료를 완성하였다.
준비된 범위에서 각 재료를 혼합하여 마음대로 음료 제조(아래 음료개발 기준표 참고하여 음료 제조)
완성된 음료에는 직접 이름을 붙이는 시간도 있었어요.
"달달상큼 폭탄쥬스", "행복한 하루 라떼", "엄마를 위한 환상의 조합" 등 창의적인 이름이 쏟아졌고,
친구들은 자신이 만든 음료를 들고 포토존에서 인증샷도 찍었습니다.
각자의 표정에서 행복함과 즐거움이 가득 느껴졌습니다~
이번 음료 DAY는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
청소년들이 기획부터 실행까지 모두 주도적으로 만들어낸 행사였습니다.
참여한 친구들은 "다음에 또 하고 싶다!", " 내가 만든 음료가 진짜 카페 메뉴 같아!"라며 큰 만족감을 보였다.
무엇보다 직접 새로운 음료 조합에 도전하면서 느낀 감정이 인상적이었다.
"처음엔 실패할까 봐 겁이 났지만, 만들어보니 색다른 재미가 있었어요."
"맛이 조금 이상했지만, 전혀 실망스럽지 않았고 오히려 내가 새로운 걸 시도했다는 게 뿌듯했어요."
이처럼 음료 DAY는 단순히 음료를 만드는 체험을 넘어, 청소년들이 도전하는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