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원중학교와 함께하는 자기주도 프로젝트-단기체험

다가치학교에서는 경원중학교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자기주도 프로젝트의 단기체험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또한 학생들이 스스로 선택하고
직접 제작·체험하는 방법으로 활동하였습니다.

다가치학교스럽게
활동 전 활동 계획과 방향에 대한 소통은 필수!

<커뮤니티아트테라피>

<리사이클링>

<창작뮤직비디오>

경원중학교의 경우
참여하는 학생들에 따라 일정과 주제도 제각각입니다.

우선 

4월 16일(수)과 5월 7일(수)
'커뮤니티아트테라피'라는 주제로 활동하였습니다. 

흔히 미술심리치료라고 말하기도 하는데요
다양한 색, 도형 등을 통해서 

나의 감정과 심리상태를 표현하고 파악하여 치유해가는 활동입니다. 

전문가인 길잡이선생님이
참여 학생들과 소통을 통해 학생들이 원하고
학생들에게 필요한 방법으로 이끌어주시는데
저도 참여하고 싶더라구요

표현과 치유 과정에서는 친구들과 함께 하는 시간도 엄청 중요!

그리고
5월 7일(수)

다른 공간에서는 

'리사이클링' 주제로 활동하였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탐색하고
리사이클링의 하나의 방법으로
폐플라스틱으로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보는 체험 활동입니다.  

열쇠고리 제작으로 결정!
진지한 모습으로 열쇠고리를 만드는 모습을 보니
너무 예쁘고 기특한 마음:)

이어

5월 28일(수)과 6월 11일(수)은
'창작뮤직비디오' 활동입니다. 

우리만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해보는 활동으로,
직접 역할 분담하고

최근 뮤직비디오를 시청하며
아이디어를 모으는 과정

학생들은 각 활동을 하면서
결과물도 중요하지만
아마 과정에서 더 큰 성장을 얻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