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쉬 휘슬, 우리 손에서 울려 퍼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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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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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치학교 음악 이야기
“아이리쉬 휘슬, 우리 손에서 울려 퍼지다!”
다가치학교에서는 세명초 학생들과 세곡중, 수서중학교 학생들과의
특별한 악기 체험 수업을 가지고 있어요.
친구들은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만한 악기를 찾아보고,
아이리쉬 휘슬(Irish Whistle)을 배워보기로 했죠.
"휘슬이라고 해서 호루라기인 줄 알았어요!"
처음엔 다들 이렇게 말했죠.
하지만 막상 악기를 만나보니,
작고 가볍지만 맑고 따뜻한 소리를 내는
영국에서 유래한 전통 관악기였어요.
수업은 이렇게 시작되었어요.
악기의 구조와 특성을 알아보고,
계이름과 운지법을 익히기,
그리고 드디어! 연주 도전!
운지법이 리코더와 달라서 처음에 조금 힘들었지만,
하지만 점점 손에 익으면서
‘어메이징 그레이스’, ‘인디언’, ‘홀로 아리랑’까지
멋지게 연주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특히 아이리쉬 휘슬은
리코더와는 또 다른 부드럽고 몽환적인 소리를 내서,
듣는 사람도, 연주하는 우리도
힐링되는 기분이었어요.
딱! 우리가 찾던 그 악기~^^
"다음 시간엔 또 어떤 곡을 연주하게 될까?"
벌써부터 기대되는 다음 수업!
악기를 통해 하나 되는 시간,
다가치학교에서 계속됩니다 ✨